라이프시맨틱스
소식

2022년 04월 14일

IT에 유통고래까지···디지털 헬스케어 뛰어드는 이유는


  • 연평균 30% 성장···2026년 6394억 달러 전망
    - 카카오·롯데·현대중공업 등 非헬스케어 기업들도 사업 확대
    - KT, 규제 허들 피해 베트남서 원격의료 플랫폼 서비스 제공
    - 윤석열 정부, 민간사업 활성화 위한 규제혁신 지원 예고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IT(정보통신) 기업에 유통 대기업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비대면 진료,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하는 추세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건강 관련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이 융합된 종합의료서비스다. 웨어러블 기기나 모바일,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유전체정보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시간‧장소 제약 없이 맞춤 건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진료(원격의료), 원격 모니터링, 디지털 치료제(치료기기), 스마트 병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중략)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라이프시맨틱스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은 셀프 재택치료 영향으로 이용자 수가 한달 만에 70% 이상 증가했다. 앱 다운로드 수와 총 진료건수도 전월 대비 각각 167%, 113% 이상 늘었고 내국인 진료 건수도 2.5배 이상 높아졌다.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시적 허용됐다.

    (후략)

    출처 :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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