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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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30일

[미리보는 헬스온(ON)]<3>디지털, 치료 패러다임도 바꾼다

전자신문.PNG
세대 치료제로 각광받는 디지털치료제(DTx)가 국내에서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국산 1호 디지털치료제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발 경쟁을 벌이는 주요 디지털치료제 기업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4월 6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2 전자신문 헬스온(ON)'에서는 유력한 국산 1호 디지털 치료제 상용화 후보 업체로 꼽히는 라이프시맨틱스와 웰트가 디지털치료제 임상 현황과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디지털치료제는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를 말한다. 정보기술(IT)로 치료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의료 비용을 절감해주며 약물 의존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17년 세계 최초로 약물중독 치료 모바일 앱 '리셋(reSET)'을 허가한 이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디지털치료제로 허가받은 사례가 없지만 현재 5개 기업이 확증임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1호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프시맨틱스에서 디지털치료제 임상을 총괄하는 권희 이사는 '디지털치료제의 임상 절차'를 주제로 강연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용 호흡 재활 디지털치료제 '레드필 숨튼'을 개발하고 있다. 산소포화도계와 진단폐활량계를 연동해 재활 치료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환자 상태에 맞는 자가 재활치료를 통해 약물 의존도와 병원 내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후략)

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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